비욘드포스트

2024.04.23(화)

전용면적 84㎡타입 기준 3.3㎡당 ‘1,700만원대’부터 책정

대방건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견본주택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방건설이 15일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디에트르 플러스 친구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한다.

이곳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4월 21일~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특별공급, 일반공급 청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에서 91세대, 일반공급에서 35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우선순위로 은평구 거주자가 해당되고 일반순위에 전국 거주자가 해당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우선순위에 서울시 거주자가 해당되고 일반순위에 전국 거주자가 해당된다. 해당 디에트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7일 오전 11시이며, 당첨자 계약 체결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더퍼스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단지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주변 시세의 85%(특별공급), 95%(일반공급)이하로 책정되었다. 전용면적 84㎡타입 기준 3.3㎡당 1,700만원대부터 책정하였다.

아울러 내부 마감재로 엔지니어드 스톤, 우드 알판+타일 마감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호에 따라 내부를 꾸밀 수 있다. 시스템 에어컨 적용 일반형과 공기청정형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은 쾌적한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고, 인덕션, 비데 등 옵션이 다수 존재하여 거주자에게 최적화된 실내를 만들 수 있다.

단지는 은평구 진관동 149-4 일원에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총 4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m² 100세대 ▲75m² 4세대 ▲84m² 348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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