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구전녹용의 제조·판매처 편강한방연구소(대표 서예원)가 지난 19일 서초구립중앙노인복지관에 6600만원 상당의 구전녹용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구전녹용이 매년 실시하는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1분만’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편강한방연구소는 1분만 채널에 올린 기부 콘텐츠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을 경우 복지관에 제품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업로드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특히 공약 조건을 성공 시키겠다는 구독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온라인 기부 문화를 알리는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구전녹용 관계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지만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는 기업 철학에 따라 매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특히 대형 유튜브 채널 ‘1분만’과의 협업으로 대중들에게 기부 문화를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1분만 관계자는 “이번 기부 콘텐츠는 그동안 우리가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되고 기쁜 일이 될 것 같다. 구독자들의 참여와 관심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또 저희가 복지관 측에 따로 후원금도 전달했는데 앞으로도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채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구전녹용 제품과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 노인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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