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3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본부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오른쪽)과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3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본부에서 열린 치료비 전달식에서 박성식 DB손해보험 고객상품전략실 부사장(오른쪽)과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치료비는 DB손해보험의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해 의미를 더한다.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170명의 환우에 치료비 약 4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 가족에 위생용품과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약속상자’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의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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