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즌아이 주식회사가 전문가 브랜딩 플랫폼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리즌아이㈜가 운영하는 ‘딜아고라 클래스’는 멀티캠퍼스, KG에듀 등과 협업해 현재 30여 개 이상의 대기업, 공기업, 금융사에 온라인 직무교육을 공급하고 있다. 단순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넘어, 기업 맞춤형 강의 설계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특히 자회사 드림디벨롭 출판사와의 연계를 통해 강의와 도서를 결합한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리즌아이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는 전문가들이 강단에서 전하는 지식이 책으로도 확장돼 독자와 시장에서 동시에 소비될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가 피부 장벽 강화를 앞세운 보습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징 미스트’와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으로, 단순한 수분 공급을 넘어 피부 장벽 강화와 자극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더 세라마이드 스킨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징 미스트’는 코스알엑스 더마 라인 ‘The RX’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스트형 모이스처라이저다. 기존 세라마이드 모이스처라이저를 미스트 형태로 확장한 것으로, 크림 수준의 보습력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안개처럼 고운 분사력으로 메이크업 전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세안
서울 성수동에서 문을 연 웰니스 기획 공간 ‘루트 인 성수(Root In Seongsu)’가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룬파리(Bloon Paris)가 참여해 건강과 취향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선보였다.이번 기획은 ‘취향을 찾아 떠나는 웰니스’를 주제로, 단순한 건강 관리 개념을 넘어 정신적 회복과 일상 속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을 지향한다. 블룬파리는 공간 디자인, 콘텐츠 큐레이션, 제품 셀렉션 전반에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체험을 전달했다. 특히 블룬파리 제품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기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지와 휴양지를 찾는 발걸음이 한층 분주하다. 실제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77%가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을 계획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휴식과 재충전(48%)’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변·스파·온천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단거리 해외여행(4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짧지만 확실한 휴식 속에서 풍광과 잘 맞는 맥주 한 병은 보다 특별한 쉼표를 선사한다. 풀사이드와 해변, 도심 루프탑 어디에서든 맥주는 단순한 음주를 넘어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거 ‘페로니(Peroni)’가 대표적이다. 단순한 주류를 넘어 여름 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지난 2일 수원 스타필드 6층에 팝업스토어 ‘Sweet Moments at YOAJUNG’을 열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수원 스타필드에서 즐기는 요아정의 달콤한 휴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와 한정판 상품을 마련했다. 저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싱글컵과 프리미엄 아사이 원료를 활용한 아사이볼을 비롯해,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말차를 활용한 달콤쌉싸름한 조합은 요아정 특유의 풍미를 더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뉴는 ‘내맘대로 요아정 싱글컵’, ‘내맘대로 아사이볼’ 등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싱글컵은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직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감사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이 활동은 지난 4월 한 직원이 인트라넷 단체방에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하루 한 명씩 감사 대상을 지목해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이어지면서 현재 5개월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회사는 이러한 움직임이 직원들이 서로의 배려와 헌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의 표현이 조직 전반에 확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에듀윌 관계자는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 감사 문화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사적인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5년 한 해 동안 북미 지역 딜러 대상 ‘TYM STEP’ 교육과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딜러들의 기술력과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고 있다.TYM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블룸스버그에 위치한 노스이스트 캠퍼스(Northeast Campus)에서 STE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STEP은 총 4단계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인증 제도로, 온라인 이론 학습(LMS)과 오프라인 실습·평가를 연계해 정비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상반기 STEP3 과정을, 하반기에는 STEP4 과정
파인푸드랩의 건강브랜드 ‘퓨롯’에서 선보인 ‘세사미 프로틴’이 SK스토아 홈쇼핑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이 제품은 시니어 인플루언서 허은순이 이끄는 ‘띠봉족’ 트렌드 속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허은순이 진행하는 SK스토아 ‘쇼핑천재 허은순’ 프로그램을 통해 10월 말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세사미 프로틴은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소개될 예정이다.허은순은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원료부터 따져보세요. 내 몸에 들어갈 건데 대충 살 수 있나요?”라는 철칙을 내세우며 직접 사용하고 성분을 확인한 제품만을 추천해왔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검증 방식은 ‘띠봉족’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세사
한국의 마이크로 니들 패치기업인 테라젝아시아가 금번 인도 뉴델리에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뷰티썸인디아 2025 (BeautySum India 2025)’ 전시회에 참가하여 올해 새롭게 개발된 에스테틱 전문가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 신제품들을 선보였다.테라젝아시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톡스라이크 펩타이드, PDRN, 마데카소사이드 그리고 우수한 한국의 약용 식물소재를 기반으로 각각 설계된 다양한 에스테틱 전문가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 제품들을 인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테라젝아시아가 확보한 90%이상의 유효성분 투과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중인 의료용 마이크로 니들 구조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이다. 차별화된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 ‘LEVI’S BOUTIQUE VILLAGE’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데님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특히 젊은 여성 세대가 리바이스 우먼스 컬렉션을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팝업은 주중 오후 12시부터 19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한남동의 세 공간에서 운영된다. 카페 원인어밀리언, 카페 오라라, DIY 공방 미스티코티타에서 각각 웨스턴·놈코어, 보헤미안, 블루탭 컬렉션 여성 라인을 선보인다. 각 공간에서는 패션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타일링과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작업을
창작집단여름밤(작·연출 이명노)이 제19회 광주국제평화연극제(2023)에서 연극 〈혼자 남은 밤〉으로 최고상인 평화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관객심사 100%로 결정된 상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광주국제평화연극제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국제 연극제로, 사회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작품들을 발굴해왔다. 연극 〈혼자 남은 밤〉은 이태원 참사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며, 깊은 공감과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냈다. 작품은 살아남은 자들이 겪는 죄책감과 상실, 그리고 서로에게 기대어 다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존엄을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했다.작가이자 연출 이
최근 식품업계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사회공헌 활동을 경영 전략의 핵심 요소로 끌어올리고 있다. 기성세대와 달리 Z세대는 가격보다 신념을 앞세우는 ‘미닝아웃(Meaning-out)’ 소비 성향을 보이며,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에 더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Z세대는 기후위기와 사회 불평등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시에, 기업의 활동을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사회적 실천이 부족한 기업에는 보이콧으로 대응하는 반면, 진정성을 보이는 브랜드에는 자발적으로 지지를 보낸다. 식품기업들이 앞다투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외식·급식 전문 기업 본그룹은 청년층 참여를 이끌어내는
쿠팡CLS 퀵플렉스의 주요 협력사인 HR그룹㈜(대표 신호룡)은 지난 8월 29일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고랭지 농가에서 임직원과 퀵플렉서 봉사단이 함께 고추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HR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트릴레이(Heart Relay)’의 일환으로,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농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HR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휴무일을 활용한 쿠팡택배 기사(퀵플렉서)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가를 지원했다. HR그룹은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첫 고추 수확 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5월 모종 심기 봉사도 이어가며, 농작업 주기에 맞춘 연중 지원 체